[병천 맛집] 청화집 -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순대국밥

오늘은 병천에 있는 여러 순대국집 중에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순대국 맛집인 청화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충남집을 옛날에 많이 갔었습니다. 

 

충남집은 워낙 사람도 많고 병천 순대 맛집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라 이번에는 다른 곳에 가보자 하고 청화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위치는 충남집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미 리뷰도 되게 많은 곳이라 기대를 하고 들어가서 순대국을 시켰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의자에 안장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순대 12,000원

 

순대국밥 7,000원 입니다. 

 

 

 

김치는 단지에 담아 주시고 먹을 만큼 덜어서 썰어 먹는 시스템 이였습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입니다. 

 

 

순대국에 순대가 8-9개 정도 들어 있었습니다. 

보통 시내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시키면 일반순대 3-4개 피순대 2개 들어있는 것 보다 훨씬 크고 양도 많이 주었습니다. 

처음에 국물을 맛보았을때 돼지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고 약간 삼계탕 국물 같다고 해야 할까요. 돼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약재를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돼지국밥의 약간의 돼지 냄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별로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구요. 돼지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나 순대가 양이 전체적으로 많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