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서촌 익선동 맛집] 잘빠진 메밀 - 평양냉면 같은 메밀국수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종로 서촌과 익선동에 지점이 있는 잘빠진 메밀 입니다. 

 

저는 서촌점을 방문했구요 

 

영업시간 11:00 ~ 21:30 (라스트 오더 8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전화번호 : 070-4142-1214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1-1

 

 

 

메뉴 입니다. 

 

보통 잘빠진 한상이나 잘빠진 모둠한상을 많이 주문해서 드신다고 하구요.

 

막거리는 15종류 넘게 있어서 원하는대로 주문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잘빠진 한상 12,000원 을 주문 했습니다. 

 

 

 

메밀 국수가 나왔습니다. 

 

위에 전복이 있구요 

 

여기 사장님과 친분이 있다는 지인과 함께 방문을 했는데 

 

사장님이 메밀 국수가 가게를 차리려고 강원도에 있는 여러 막국수 집들을 돌면서 직접 비법을 전수 받았다고 합니다. 

 

육수가 깔끔합니다. 일반 막국수를 생각하시면 밍밍하다고 느끼 실 수 도 있습니다 .

 

평양냉면을 먹는다고 생각하시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밀면도 메밀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메밀 100%로 뽑았다고 하네요.

 

보통 메밀과 밀가루를 조합해서 면을 뽑기 마련인데 이집은 메밀만 사용하여 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잘빠진 한상을 시켰을때 나오는 만두, 수육, 전병도 다 맛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메밀국수를 서울에서 먹을 수 있다는게 신기했고 이 집만의 레시피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밀국수는 이래야 한다. 라는 여러가지 생각이 있는데 그게 저랑은 맞지는 않지만 

 

사장님의 요리 방법도 이해가 가고 존경합니다. 

 

워낙에 유명하고 평소에는 웨이팅도 많은 집입니다.

 

 

주관적 평점 4.3 / 5